in Memory of Our lost Api sites

맨 아래 검색창에서 모험단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해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양

(던파캣에서 한번이라도 조회한 캐릭터만 모험단 검색에 표시되양)

스크립트가 생성되고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되양

(옵션을 변경한다면 재생성을 눌러양)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검색을 들어가양

코드를 생성한 캐릭터를 검색하고 선택해서 캐릭터 정보가 보이게 해양

Ctrl+Shift+J 혹은 F12를 눌러서 개발자 도구를 열어양

F12를 누른 경우라면 Console 탭을 눌러서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게 해줘양

Console에 코드를 붙여넣기(Ctrl+V)하고 Enter를 눌러양

그러면 화면이 바뀌고 타임라인을 수집하기 시작해양

타임라인을 모두 수집했으면 결과를 보여줘양

([여기까지만 읽으면 충분해양]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까지 수집한 타임라인까지만 보여줘양)

던파에 관련된 여러 사이트 들이 문을 닫았어양

닫은 사이트의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본 건 아니지만 던파 사이트 운영자로써 짐작이 가는건 비용문제라 생각해양

고양이들이 잘 쓰던 던파프리미엄이나 던파모아는 타임라인의 정보를 종합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양

그런데 고양이들도 공홈 타임라인에서 기록을 끝까지 열어보려면 수십페이지를 넘겨야 하고 심지어 100페이지가 넘는 경우도 있어양

API도 이것과 마찬가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한 번에 100개의 기록을 가져오지만 강화기록만 보고 싶다고 해도 강화기록만 모아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50개의 기록 중에서 강화에 관련된 기록만 전달해줘양

그래서 한번 요청해도 그 기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양

지금 던파캣은 캐릭터 하나의 정보를 보기 위해 보통 10번 정도의 api를 요청해양

하지만 던파프리미엄이나 던파모아는 캐릭터의 활동이 활발할수록 훨씬 많은 api를 요청해야해양

이는 서버 트레픽이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고 그건 곧 돈이예양

더군다나 이번 시즌에는 에픽 아이템을 얻기 쉽고 새김/계승/이관 등의 기록도 타임라인에 어마어마하게 쌓이고 있기 때문에

타임라인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용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어양

끔찍하게도 이번 시즌이 아직 1/4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시즌 말에는 지금의 트레픽의 3배쯤은 될거라 생각해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운영비를 마련하는 유일한 수단인 광고비는 그대로예양

뒤에서 서버가 얼마나 일하든지 유저는 결과물을 딱 한번 보게 되니까 수익이 늘어날 수 없어양

마치 떡볶이 장사를 하는데 가격은 오르지 않고 재료값만 계속 올라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리 장사를 해도 손해만 보게 되는거예양

이런 타임라인 기반의 사이트가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예양

그래서 타임라인이 아무리 길어지더라도 사이트에 부담이 없는 방식을 찾게 되었어양

IAoS는 API를 사용하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의 타임라인을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작동해양

이런 방식이라면 비용 문제로 서비스를 중단할 일은 없을거예양

이런 방식의 자료 수집은 네오플과 협의된 사항이 아니므로 언제든지 네오플에 의해 중지될 수 있어양

캐릭터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이 변경되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을 것이며

추가적인 스크립트 실행을 방지해서 MOA를 막을 수도 있어양

어쩌면 던파캣이 발급 받은 API가 정지되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어양

그래도 비용 문제로는 중단하지 않을거예양